2009년 7월 20일 월요일

PureMVC 사용에 대한 고민 2

이번에 PureMVC를 안 쓴 프로젝트를 페어 하면서 배운 것.

 

+ 계층 구조가 복잡한 컨트롤 집합에서 한 쪽의 이벤트에 의해 다른 쪽이 바뀌는 경우 PureMVC는 notification을 쏘면 관련된 컨트롤이 알아서 반응 하지만 Flex만 사용하는 경우 여기서 쏘고 저기서 받아다 다시 쏴주고 이런식으로 해야 하는 것 같다. Flex 자체에서 지원되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(확실하지 않음). 이를 직접 구현 가능하다 할지라도 PureMVC가 제공하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므로 이는 PureMVC의 장점이다.

 

+ 자료구조를 직접 구현하느냐 XML에서 e4x 등으로 사용하느냐 문제는 이전의 고민 에서 생각을 조금 바꿔야겠다. XML처럼 런타임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는 테스트가 완벽하지 않으면 버그가 생겼는지 아닌지 알기 어렵다. 타입을 강조하면 컴파일 타임에 에러로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. 가장 적당한 수준은 자료구조 직접 구현에 검색은 구조를 XML로 바꿔서 e4x로 검색하기 정도가 아닐까 싶다. 물론 아직 추측.

 

+ PureMVC에서 모델로 XML을 사용하고 notification으로 그 xml의 참조를 보내서 dataProvider로 연결하는 코드를 봤다. 뷰 컴포넌트의 dataProvider에 맞춰서 모델을 사용하면 모델 재사용성의 증가는 언제 말할 수 있을까?

 

배운 것이라고 시작하고선 또 질문만 잔뜩 만들었구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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